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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드라마 장영실을 보며 육룡이 나르샤뿌리 깊은 나무도 생각나며 느낀 점

 

 

안녕하세요.

가슴이 뛰는 세상입니다.

 

어쩌다 보니 요즘 사극을 보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사극을 보며 역사를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요즘 육룡이 나르샤를 열심히 보고 있었는데요.

어쩌다 볼 계획이 없었던 장영실이라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습니다.

육룡이 나르샤와 장영실이 어쩌다 보니 이어지는 느낌이 드네요.

 

  

 

 

 

 

  

 

육룡이 나르샤를 보면서 예전에 했던 대풍수를 생각하게 하였고

장영실을 보면서 뿌리 깊은 나무를 생각하였습니다.

대풍수와 뿌리 깊은 나무가 생각 났던 이유는 그 주위 인물들과 전혀 보지 못했던

이야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박지상이라는 존재가 없고, 장영실 또한 그런 것도 있고

또 이어지는 것 같으면서 이어지지 않는 것 같은 그런 느낌도 들고 물론

스토리텔링에 따라 각색한 부분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지만 지금 드라마를 보고

예전 드라마를 생각하며 역사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는 게 좋게 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하여튼 요즘 장영실을 보며 제가 느낀 것 중 하나는

사람이라는 존재는 높고 낮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고귀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영실에서 장영실은 신분차이로 온갖 고생을 하고 꿈을 가져서는 안 되는 존재로 나옵니다.

또한 양반들은 그런 장영실을 함부로 대하고 장영실이 갖고 있는 능력에 질투를 느끼며

장영실이 위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막습니다.

 

장영실이라는 드라마를 보며 우리는 지금도 그러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양민과 천민을 구분하듯 사회에선 우리를 구분합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훌륭한 인재를 놓칩니다.

아니 그 훌륭한 인재 때문에 자신이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 어떻게 서든 그 사람이 위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막습니다.

 

 

 

 

 

 

 

 

 

 

세종대왕이 그 사람을 위로 끓어 올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주위에 사대부 양반들은

그를 어떻게 서든 올라오지 못하게 하려고 합니다.

 

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높고 낮음 때문에 지금의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높고 낮음 때문에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자기 자리를 지키기 위해 사람들을 짓 밞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신만 행복하고 잘 살기 위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꼴인데 말입니다.

 

저는 문득 궁금했습니다.

지금 이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악역을 맞은 사람들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리고 그 악역을 욕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일까?

하고 문득 궁금했습니다.

 

누구를 질투하고 높다 낮다 를 따지기 전에 모두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그리고 다 함께 같이 가는 길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았으며 좋겠습니다.

 

 

 

 

 

 

 

 

 

누구보다 능력이 모자랄 수도 있고 누구보다 능력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누구보다 잘랐고 모잘랐고를 판단하기 보단 지금 그 자리에서 내가 해야 할 역할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자신 스스로가 그 역할을 하며 자신이 모자라서 이 것 밖에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사람들에 편견일 뿐입니다.

 

다른 것을 보기 때문에 자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자신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편안하게

걸어갈 수 있다는 것을 자신 스스로가 얼마나 고귀하고 소중한 사람인지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만들어진 현상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장영실을 보며 역사 의식도 느끼면서 우리의 뿌리도 궁금해지고 여러 궁금증과 여러

생각들이 떠올랐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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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풋풋함과 따뜻한 온기 추억의 향수

 

 

 

 

안녕하세요.

가슴이 뛰는 세상입니다.

 

 

지난 토요일 '답하라 1988' 끝났습니다.

 

처음 응답하라 1988할 때 왠지 정신 없다는 생각에 잘 보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빠져들었고

어느 순간 응답하라 1988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덕선(혜리)이가 택(박보검)이랑 되길 바랬지만 당연히 정환(류준열)이랑 될 줄 알았습니다.

응답하라 1994가 그러했고 1997이 그러했기 때문에 요번에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반전에 반전 이라고 해야 할까요. 생각지도 못하게 택이와 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농담처럼 끝나버린 정환이에 고백을 받았을 때에 덕선이에 마음은 어떠했을지 궁금했습니다.

덕선이에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을 보며 덕선이는 정환이가 진심이라는 것을 알아챈 것이었을까요.

그리고 정환이에 농담처럼 끝나버린 고백이 그 둘이 함께할 수 없음을 이제 끝나버린 것임을

시작도 하지 않았지만 이제 정말 서로의 관계가 친구 이상 이하도 아닌 친구의 관계로 남겠다는

무언의 의미였을까요. 서로 말하지 않았지만 서로 그렇게 눈빛으로 그렇기 마음으로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지

않았을 지 마치 '첫사랑 안녕'이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택이와에 달콤한 달달 로맨스의 시작이 너무 기쁘고 저까지 달달 해졌습니다.

또 무엇보다 응답하라 1988를 보며 향수를 불어넣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성장했는지 그 모습이 궁금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정환이는 어떤 모습으로 변신해있을 지 궁금함을 남겨줬던 것 같습니다.

 

1988년은 제가 초등학교를 다녔던 해입니다.

마지막에 쌍문동의 변화되는 모습을 보며 어렸을 적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저희 동내에서 30분 정도 걸어가며 학원이 밀집되어 있는 동내가 있었습니다.

저도 한 때 그 학원을 가기 위해 그 동내를 거의 매일 가다시피 했는데요.

 

 

 

 

 

 

 

 

 

중학생이 되고 더이상 그 동내를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버스도 없고 학교와도 거리가 멀고 그래서 잘 가지 않았다가 동사무소 때문에 가게 되었는데요.

집들이 다 부서져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황폐해진 그 동내를 보며 마음 한 구석이 아릿아릿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그 동내는 화려하게 변신하였습니다. 그 동내 이름을 되면 "거기 잘 사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내 아니냐"며

물을 정도로 화려해져 버렸더라고요.

 

응답하라 1988을 보며 어느 것들은 저게 저랬었나 하며 보게 되고 어느 것은 아 그 땐 그랬지 하게 되고

또 어느 것은 제가 너무 어릴 때라 가물가물하더라고요.

 

그리고 어렸을 때 바나나를 좋아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비싸서 잘 먹지 못했던 기억은 나지마 1개에 2,000원씩이나 했었나 500원 아니었나 하며 어릴 적 일들을

더듬어 보게 되더라고요.

 

몇 일이 지난 지금에 와서 응답하라 1988 뒷북을 쳐 좀 웃기겠지만 따뜻한 온정과 풋풋했던 그 시절이

그 추억의 향수가 이렇게 글을 쓰게 만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11/20 - [나의 스토리/일상 생활] - 우리 사회의 현실을 이야기하는 미생 이후 오랜만에 나온 명품 드라마 송곳!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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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 호소력 넘치는 감성보컬 휘성 등장 두둥! 꺅~

 

 

 

 

안녕하세요.

가슴이 뛰는 세상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휘성이라는 가수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어제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휘성이 나온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포기하고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본방 사수했습니다.

완전완전 감동ㅠㅠ

 

한동안 살이 쪘었던 것 같은데. 다시 홀쭉하게 나타났더라 고요.

너무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더 반갑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출처: '너의 목소리가 보여' 휘성편 방송 캡쳐

 

 

 

 

어제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이상민보다 휘성이 더 활약하지 않았나 싶어요.

능력자인지 실력자인지를 판단하는데 어제는 의외로 잘 못 맞추더라 고요.

오히려 휘성이 음치를 다 가려냈어요.

 

한동안 음치가 2명 정도 나왔는데 어제는 3명 나왔더라고요.

그럼에도 음치를 다 찾아내고 환상에 듀엣을 선보였습니다.

 

사실 저는 립싱크 할 때 보면서 음치들이 노래 부를 때 하는 표정이 있거든요.

그런데 '휘성까지 생각했어 임동우'가 그런 표정을 지으며 립싱크를 하더라고요.

음치인가? 살짝 의심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휘성과 듀엣을 할 때에도 실력자가 노래를 부르기 전까지는 걱정도 되더라고요.^^;:

 

 

 

 

 

출처: '너의 목소리가 보여' 휘성편 방송 캡쳐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음치가 많이 나올 땐 4명도 나왔었으니까요.

혹시 4명이면 어쩌지 음치이면 어쩌지 하고요.

정말 걱정이 되었다니까요.

 

그런데 노래를 부르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공기반 소리반 ㅎㅎㅎ

"와~ 실력자다!"하며 기뻐했습니다.

또 휘성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감성이 철철 넘치는 호소력 넘치는 보이스 완전 좋았어요.

무엇보다 실력자를 많이 배려하여 휘성이 많이 자제하고 많은 부분 양보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출처: '너의 목소리가 보여' 휘성편 방송 캡쳐

 

 

 

너의 목소리가 보여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이 있지만 무대에 설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안잖아요.

하지만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고 꿈에 그리던 무대에 설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감동적인 무대가 탄생하는 것 같아요.

 

 

 

 

 

출처: '너의 목소리가 보여' 휘성편 방송 캡쳐

 

 

 

감성 보컬 휘성이 오늘부터 에일리와 함께 콘서트를 한다고 합니다.

요즘 너무 활동을 안 해줘서 저도 너무너무 보고 싶으니까 너무너무 가고 싶네요.ㅠㅠ

 

 

휘성, 임동우 듀엣 무대 보러가기~^^

http://www.mnet.com/tv/vod/170812

 

 

 

2015/12/11 - [나의 스토리/일상 생활] -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휘성&에일리 콘서트를 한답니다.꺅~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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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서울 코엑스에서 휘성&에일리 콘서트를 한답니다.꺅~

 

 

 

 

안녕하세요.

가슴이 뛰는 세상입니다.

 

개인적으로 휘성이라는 가수를 좋아합니다.

노래 실력도 실력이지만 진정성 있고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소신 있게 지켜나가는 것을 보며 매력에 빠진 것 같습니다.

또 휘성의 전 앨범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감탄이 저절로 나오게 되는 것 같아요.

앨범마다 특색이 다르고 매력적인데요. 최근에 휘성에게 관심을 보이고 최근 노래 스타일만 알고 있다면

대표적으로 인기 있는 곡이 아닌 다른 곳을 듣고 놀래는 것을 많이 보았어요.

이 것도 휘성이 부른 거냐고 전혀 다른 사람이 부른 것 같다고 하며 감탄을 하는데요.

그래서 더 매력에 빠지는 사람들도 제 주위에 많은 것 같습니다.

 

 

 

 

 

 

 

 

또 10년 전 휘성의 노래를 듣고 10대들이 '이 노래 누구 거냐 정말 좋다.'하며 감탄하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이런 걸 보면 역시 휘성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12월에 휘성이 에일리와 함께 콘서트를 한다고 합니다.

서울 코엑스에서 12월 18일~19일(금.토)에 한다고 하내요.

이 날을 시작으로 하여 대구, 부산에서도 한다는 소식이 있네요.

저도 가고 싶다는 마음이 불끈불끈 올라오는데요. 예전에 한번 휘성 콘서트를 갔었는데요.

혼자서 3~4시간을 달리더라고요. 완전 대박이었어요.

보통 다른 콘서트에 가면 2시간이면 끝나고 뭔가 아쉽다는 느낌을 받는데 휘성 콘서트는 혼자서 3~4시간을 뛰는데도

빈틈 없이 꽉꽉 채워진 느낌이라 너무 좋았었던 기억이 나내요.

 

그래서 더 기대되지만 휘성과 에일리에 만남도 더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

스승과 제자의 만남이어서 기대도 되고 환상 보컬리스트들의 하모니가 너무 기대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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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구강) 튼튼 입안 건강을 위한 꿀 팁!

 

 

안녕하세요.

가슴이 뛰는 세상입니다.

 

오늘은 구강, 치아 건강을 위한 꿀 팁을 소개합니다.

오늘 뉴스에서 칫솔질을 꼼꼼히 하는데도 입 안 냄새가 심해 주위 사람들에 눈치를 보는 사람이 나왔는데요.

치과에서 구치 검사를 한 결과 정상 수치에 3배나 높았다고 합니다.

구치의 원인은 입 속 세균 때문인데 세균이 많은 것만성치주염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만성치주염은 혈관 속에서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도 있으며 뇌졸증, 당뇨 등 여러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구강 건강은 단순히 칫솔질을 꼼꼼히 하는 것으론 부족하다고 합니다.

칫솔질은 전체에서 4/1에 불가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구강관리를 건강하고 청결하게 구강관리를 할 수 있을까요.

구강관리를 위한 꿀 팁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칫솔질을 꼼꼼히 한다.

2. 치실로 치아 사이를 깨끗이 닦는다.

3. 구강 청결제로 입안을 한번 더 헹궈낸다.

 

청결제로 입안을 한번 더 헹궈내고 다시 구치검사를 하였을 때 구치 수치가 40ppb나 줄었습니다.

또한 꾸준히 하면 치은염 또한 개선 될 수 있다고 합네요.

 

 

 

 

 

 

 

 

여기서 두가지 꿀 팁을 더 드릴께요.

 

첫번째는 죽염을 이용한 칫솔질과 구강 청결제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입니다.

9회 구운 죽염은 가격이 부담이 되죠. 3회 구운 저렴한 죽염이 있어요.

죽염은 염증을 예방하는 효과와 함께 치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염으로 양치를 하거나 물에 녹여 구강 청결제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두번째는 잇몸 마사지와 치아 운동법입니다. 매일 아침 또는 틈틈이 잇몸 마사지와 치아운동을 해준다면

구강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상쾌한 아침을 위한 기체조와 잇몸, 치아 운동법 영상으로 배워보기

https://youtu.be/cClkHvqCJTc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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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은 첫눈에 이어 두번째 눈도 펑펑 내렸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슴이 뛰는 세상입니다.

 

천안은 지난 주 목요일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제설작업을 하였음에도 눈이 하루 종일 펑펑 내려서인지 계속 눈이 쌓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목요일에도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어제는 바닥이 젖어있어 빨리 눈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역시 5~6시가 되니 바닥이 얼며 눈이 쌓였습니다.

한편으론 눈을 보니 너무 낭만적이다 와 행복한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론 역시 저 눈 어떡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이 너무 쌓여 일찍 퇴근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차에 쌓인 눈을 털고 가는데요.

차에 쌓인 눈도 장난 아니었지만 도로가 완전 마비 상태였습니다. 차가 밀린다는 소식을 접했지만 이렇게 밀릴 줄이야

앞에서 꼼짝을 않더라고요.

 

차를 돌려 다른 길로 갈까도 생각했지만 가파른 길이라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위험하겠다 싶어

그대로 눈을 감상하며 가는 것으로 마음을 바꿔먹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차가 생각보다 빨리 빠져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눈이 많이 와 길에서 보낸 시간이 많았지만 그래도 푸근한 날씨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 겨울엔 눈이 와야 제 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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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 [나의 스토리/일상 생활] - 가을하늘 해질녘 노을 가슴을 물들이는 것 같아요.

 

2015/11/20 - [나의 스토리/일상 생활] - 우리 사회의 현실을 이야기하는 미생 이후 오랜만에 나온 명품 드라마 송곳!

 

2년 약정 끝난 후 스마트폰(핸드폰)요금 20% 할인 혜택 받을 수 있다!!!

 

 

안녕하세요.

가슴이 뛰는 세상입니다.

 

오늘 아침에 뉴스를 보다 좋은 소식이 있어 들고 왔습니다.

 

핸드폰 요금이 2년 약정이 끝나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거 알고 계셨나요.

2년 약정이 끝났다면 통신사에 연락을 하여 할인 요청을 하면 요금을 할인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통신사에서 먼저 연락을 주는 경우는 없다고 하네요.

문자를 남기기는 하지만 어떤 의미에 문자인지 정확한 내용을 보내지 않아 어떤 것에 대한 내용인지 알 수도 없고

스팸으로 오해하기 쉽기 때문에 확인조차 안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는 사람만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참 안타깝죠.

저도 2년 약정이 끝나고 거의 1년간 핸드폰을 바꾸지 않다가 바꿨는데 이 사실을 뒤 늦게 알게 되어 순간 욱하게 더라고요.

제 포스팅을 보신 분들 중 2년 약정 끝나셨는데 아직 20% 할인 요청 안 하셨다면 어서 통신사로 전화해

혜택을 받아보세요.

 

두번째 팁 드릴게요.

 

스마트폰 요금 할인제라고 있어요.

핸드폰을 사러 가면 보조금이라고 주는 돈 있잖아요. 통신사에서 싸게 주는 건데요.

예를 들어 90만원자리 핸드폰을 사요. 그럼 보조금으로 6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 돈을 안받겠다고 하고 요금을 할인해달라고 하면 실 요금에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요금이 4만원이라고 생각해봐요.

24개월 동안 20%를 할인 받는다면 19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보조금 6만원보다. 13만원을 더 받은 것입니다.

또한 아이폰같은 경우 더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해요. 저는 아이폰 마니아 ㅎㅎㅎ

 

하지만 모든 핸드폰이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해요. 30만원부터 그 밑 단위는 오히려 보조금을 받는 게 이득이라고 합니다.

핸드폰을 거의 공짜로 주기 때문이라 내요.

 

그런데 이런 사실들을 우리가 왜 모르고 있을까요???

전화기를 파는 분들이 손해를 보거든요. 절대 이 부분에 있어 입을 열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아서 "20% 할인 있지 않나요?" 물어봐야 그 때서 마지 못해 안 했으면 하는 바램을 품고

"있긴 한데. 그거하시계요?"라고 물어봅니다.

그럴 때 "네"라고 하시면 됩니다.

원래는 우리가 혜택을 받아야 하는 것인데. 우리가 받을 혜택을 판매원들에게 양도해야하는 꼴입니다.

판매원들에게 우리의 혜택을 양보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특별히 고마운 사람이 아니라면 우리가 받아야 할 혜택입니다.

 

 

 

 

 

 

 

 

 

그래서 정부가 스마트초이스(http://www.smartchoice.or.kr/)라는 사이트를 열어놓았다고 합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몰라서 혜택을 못 본다는 것인데 스마트초이스에서 어떤 것이 나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지 조회를 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들어와보니 유익한 정보가 많은 것 같아 핸드폰을 사기 전 또는 그 것이 아니더라도 한번쯤 들어와 여러 정보를 확인해

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공유드립니다.

 

통신사에서 알려주지 않는 할인 혜택 이젠 우리가 알아서 돈 버는 혜택을 찾아 씁시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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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현실을 이야기하는 미생 이후 오랜만에 나온 명품 드라마 송곳!

 

 

 

 

안녕하세요.

가슴이 뛰는 세상입니다.

 

오늘은 송곳이라는 드라마를 추천하고 싶어 글을 써봅니다.

 

Jtbc에서 방송하는 송곳이라는 드라마는 이 시대의 직장인들이 겼고 있는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 입니다.

 

 

 

 

 

사진 출처: Jtbc 송곳

 

 

 

처음에 송곳 예고를 보며 별로 보고 싶않다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안 보게 될 줄 알았는데

우연히 보면서 반전으로 바뀌었습니다. 미생 때도 그랬는데 요번 송곳도 마찬가지 더라고요.

 

송곳은 한 대형마트에 관리자와 직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노사문제를 다룬 이야기인데요.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현실적으로 섬세하게 풀어낸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히 노사 문제의 갈등과 노동운동에 관한 이야기라기 보다는 미생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가슴 깊은 메세지를 남기는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미생의 장그래(임시완)처럼

이수인(지현우)은 여러 문제와 갈등 속에서 군인 시절에 겪었던 과거의 일들을 회상하며 깊은 메세지를

남겨주는데요.

그렇다고 하여 미생과 똑같다 미생의 뭐다 라고 말 할 수 없고 할 수 없습니다.

송곳은 송곳만이 풀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였습니다.

쉽게 풀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깊이 있게 다룬 드라마라 우리 대한민국 근로자들의 현실을 그대로 볼 수 있었는데요.

푸르미라는 대형마트 속 이야기를 통해 지금의 현실과 그리고 우리는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진 출처: Jtbc 송곳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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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서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찾는 1년 프로젝트 벤자민 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가슴이 뛰는 세상입니다.

 

오늘 신문을 보다 우연히 벤자민 인성영재학교 학생들 이야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뭐 이런 대안학교도 있나 하며 신기해서 읽어보았는데요.

 

대안학교도 중학교, 고등학교가 있어 그런 형식인줄 알았는데 여기 벤자민 인성영재학교는 딱 1년이네요.

 

대안학교에 대한 시선이 많이 달라지고 있지만 아직도 대안학교에 대한 편견이 많은 지금

보통 학교 부적응자들이 대안학교를 많이 다닌다고 들었는데요.

 

조선일보에 나온 학생들에 이야기를 읽어보니 학교에서 인정받는 전교 2~3등을 하는 인재들도 있어 자동으로

시선 집중되는 것 같습니다.

 

벤자민 인성영재학교는 1년 동안 학생들 스스로가 꿈을 찾아 비전을 정하고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고 하는데요.

 

여기 벤자민 인성영재학교에 학생들이 입학을 하고 또 졸업을 하고 변화된 이야기를 보며

왜 벤자민 인성영재학교를 선택하였는지 알 수 있겠더라 고요.

 

조선일보에서 벤자민 인성영재 학생들 글을 읽고 인터넷을 통해 벤자민 인성영재학교를 조회해봤는데요.

이 친구들 외에도 정말 많은 학생들이 이 학교를 다니며 변화된 이야기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조선일보에 나온 친구들 말고도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다니고 있었으며 그렇지 못한 학생들도 있었는데요.

의미 없는 경쟁과 꿈이 없는 진로에 좌절하던 학생들이 의미와 희망 그리고 자신도 무언 갈 할 수 있음을 알게 되며

모두 변화하였다고 합니다.

 

벤자민 인성영재학교 요즘 같이 아이들에게 희망 없는 교육을 받고 있는 지금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조선일보에 벤자민 인성영재학교 학생들에 감동 넘치는 이야기 주소 남깁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15/20151115011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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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해지라는 장난스런 의미를 담은 빼빼로데이

                그보단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이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슴이 뛰는 세상입니다.

 

어제 구내식당에서 오랜만에 마주친 후배가 "내일 빼빼로데이에요."라고 해서 "그래서"라고 무심하게 받아 쳤는데요.

애교를 부리며 오글거리는 목소리로 "빼빼로 먹고 싶다."를 연발하는 것입니다.

무심하게 "다른 사람한테 받아라."라고 하고 지나가 버렸는데요.

오늘 문득 우리 팀 분들에게 챙겨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조그마한 성의로 하나씩 챙겨드렸습니다.

왠지 작은 빼빼로 하나임에도 마음이 훈훈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전에는 그저 빼빼로데이는 11월 11일 일뿐 별 생각이 없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따뜻한 정이 오가는 날!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는 좋아하는 남자, 여자로 분류하여 선물을 하는 날이잖아요.

하지만 빼빼로데이는 가족, 지인, 친구, 직장 동료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고 부담 없이 전할 수 있기 때문에

작은 선물로 10배의 기쁨을 느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빼빼로데이의 의미는 빼빼로처럼 마르고 날씬해지라는 장난스런 의미가 있는데요.

한국에 처음 1983년 빼빼로가 출시되고 어느 지역의 여중생들 사이에서 날씬해지라는 의미로 빼빼로를

서로 주고 받았다고 합니다. 서서히 유행으로 번지면서 신문에까지 기사화되며 주변지역까지 영향을 미쳤고

자연스럽게 빼빼로데이가 탄생하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상업성이긴 하지만 요즘처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어려운 지금 빼빼로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다니

소소하지만 이러한 소소한 것들이 주는 따뜻한 마음이 요즘 들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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