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서울에 올라갔다가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맛 본 역전 우동집 새우튀김우동!

 

 

안녕하세요.

가슴이 뛰는 세상입니다.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올라갔다가 맛있는 우동집을 발견했습니다.

어쩌면 너무 배가 고파서 였을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 날 2시간이나 여유 있게 올라갔는데요. 길이 평소보다 너무 막히더라고요.

서울 올라가서 밥 먹으려고 했는데 밥은커녕 따뜻한 차 한잔 마실 겨를도 없었습니다.

 

결국 밤 11시가 넘어서 겨우 밥을 먹었습니다.

예매한 표 시간을 체크하고 간단하지만 따뜻한 국물이 있는 것을 먹고 싶었는데 한 우동 집이 눈에 뛰었습니다.

 

 

 

 

 

 

 

 

 

 

사람들이 나란히 앉아서 우동을 먹는데 빈 자리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데로 갈까 생각했지만 오늘은 우동이 먹고 싶더라고요. 앞을 보니

'만석시 대기번호표를 받으시고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고 써있더라고요.

 

 

 

 

 

 

 

 

 

 

그래서 주문을 하고 기다려서 먹었는데요.

보통 우동은 기본만 시키는데 요번엔 새우튀김 우동을 시켜봤어요.

사실 다른데서 튀김우동 등 여러 우동을 시켜봤지만 솔직히 별로였었기에 기본 아니면 잘 안 시켰는데

여기서는 새우튀김이 먹고 싶어 시켜보았습니다.

 

 

  

 

 

 

 

 

 

 

 

자리가 나고 바로 우동을 만들어 주셨어요.

배고픈 마음에 바로 후루룩 흡수하듯 먹었는데요. 국물 맛이 정말 끝내주고 새우튀김도 대박이었어요.

웬만해서는 다 먹지 못하던 우동인데 이 날은 빠른 속도로 한 그릇을 비웠습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그 날 먹은 우동이 생각 나 또다시 먹고 싶은 마음에 군침이 도네요.ㅠㅠ.

당분간 서울 올라갈 일 없는데.ㅠㅠ

 

 

 

 

 

 

 

 

 

 

사진을 더 찍어보고 싶었지만 겹겹이 모르는 사람들이 제 양쪽에 있기도 했고 사진 찍기가 불편하더라고요.

옆을 슬쩍 봤는데 다 다른 메뉴를 시켰더라고요.

다들 만족스러워 하는 눈치였어요.

 

그 동안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에 와서 만족스러웠던 곳이 별로 없어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별로 먹고 싶다는 생각

거의 하지 못했는데요.

 

 

 

 

 

 

 

 

 

이제 우동 먹고 싶을 땐 여기가 생각 날 것 같습니다.

가격도 착합니다. 새우튀김 우동이 4,500원이었어요.

 

가격도 만족스럽고 맛도 좋고 늦은 저녁 부담 이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따끈하고 얼큰한 김치라면 맛있게 만드는 비법!!!

 

찬 바람이 불어오고 왠지 좀 쌀쌀하다 느껴지면 따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떠오르죠.

간단하게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김치라면을 오늘 소개하려고 합니다.

몸이 따뜻해지면서 속을원하게 만들어주는 저의 비밀 레시피 지금부터 공개하겠습니다.

 

재료: 라면 1개, 물 750cc, 묵은 김치 조그만 국자로 국자 듬뿍, 김치 국물 2국자, 파 조금

 

보통은 라면 물을 받을 때 500cc면 되지만 김치와 김치 국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저는 750cc를 넣었어요.^^

시작해보겠습니다.

 

 

 

 

 

 

 

 

1. 냄비에 물과 함께 김치, 김치 국물을 넣어줍니다.

  물과 함께 넣어 끓여야 김치가 적당히 익기 때문에 함께 넣는 것을 강추합니다.

 

 

 

 

 

 

 

 

2. 물이 끓으면 라면과 수프를 넣고 그대로 끓여줍니다.

 면이 꼬들 꼬들 적당히 익을 때까지요.^^

 김치라면를 끓일 때 저는 주로 감자라면이나 신라면을 사용하는데요.

 제 입맛엔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3. 면이 적당히 익기 10초 전에 썰어 놓은 파를 함께 넣어 끓여 줍니다.

 

 

 

 

 

 

 

 

 

4. 그릇에 온 겨 담으면 끝.

 

 

 

 

 

 

 

 

 

 

너무 간단하죠.^^

묵은 지가 라면의 맛을 깔끔하게 살리는 것 같아요.^^

이렇게 끓인 김치라면을 맛본 사람들은 저만 보면 김치라면 먹고 싶다는 말을 반복할 정도인데요.

깔끔하고 얼큰하기 때문에 밥 말아 먹어도 맛있고 술 해장에도 끝내줘요.~^^

 

오늘 얼큰한 국물이 땅긴다면 김치라면 어떠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