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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커피 죽이게 맛있는 곳 미소레의 대형 와플^^

 

 

 

안녕하세요.

가슴이 뛰는 세상입니다.

 

꽃놀이를 갔다가 오랜만에 천안에서 유명한 미소레에 들러 커피를 마셨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데 빠질 수 없는 달달한 음식 중 와플을 골라보았어요.

함께간 인원이 많이 조그마한 조각케이크를 시키는 것 보단 와플이 났겠다 싶어 와플을 시켰습니다.

 

짜잔 미소레의 와플

완전 크지요. 거기다 이 와플에 아이스크림까지 주더라고요.

아이스크림이 따로 나왔는데 먹느라 정신 없어서 사진을 미쳐 찍지 못했어요.

 

 

 

 

 

 

 

 

와플엔 역시 아메리카노이겠지만 와플을 시킬 것을 예상하지 않고 오랜만에 왔으니 여기서 제일 먹고 싶었던

커피들을 시켰어요.

 

덕분에 궁합이 좀 아쉽기 했지만 역시 맛있었습니다.

 

미소레에서는 커피를 직접 볶아서 커피를 내려주기 때문에 맛이 더 좋은데요.

서울 강남에서 유명한 커피 전문점 여러 곳에서 여기 미소레 커피를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커피 맛이 좋아요.

 

 

 

 

 

 

 

 

처음 여기 아메리카노 맛을 보고 저는 여기보다 맛있는 커피를 먹어본적이 없다며 엄지를 척 올렸던 게 생각이 나네요.

또 제가 먹어 본 커피 중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와 아이스 카푸치노를 가장 맛있게 만들었던 곳도 여기 미소레였어요.

다른 곳에서는 거의 우엑이었는데. 좋아하지 않던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와 카푸치노에 반해 종종 찾게 되더라고요.

 

그 후 다른 곳에서 몇 번 도전해봤는데 미소레 만큼 맛있었던 곳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 먹을걸"하며 거의 실망했었 던 기억이 나네요.^^;:

 

암튼 푸짐한 와플과 커피를 마시며 천안 미소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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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은 첫눈에 이어 두번째 눈도 펑펑 내렸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슴이 뛰는 세상입니다.

 

천안은 지난 주 목요일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제설작업을 하였음에도 눈이 하루 종일 펑펑 내려서인지 계속 눈이 쌓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목요일에도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어제는 바닥이 젖어있어 빨리 눈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역시 5~6시가 되니 바닥이 얼며 눈이 쌓였습니다.

한편으론 눈을 보니 너무 낭만적이다 와 행복한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론 역시 저 눈 어떡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이 너무 쌓여 일찍 퇴근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차에 쌓인 눈을 털고 가는데요.

차에 쌓인 눈도 장난 아니었지만 도로가 완전 마비 상태였습니다. 차가 밀린다는 소식을 접했지만 이렇게 밀릴 줄이야

앞에서 꼼짝을 않더라고요.

 

차를 돌려 다른 길로 갈까도 생각했지만 가파른 길이라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위험하겠다 싶어

그대로 눈을 감상하며 가는 것으로 마음을 바꿔먹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차가 생각보다 빨리 빠져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눈이 많이 와 길에서 보낸 시간이 많았지만 그래도 푸근한 날씨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 겨울엔 눈이 와야 제 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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