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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홍대 양꼬치 맛집 심양 그만큼 실망도 있었다.

 

 

 

 

안녕하세요.

가슴이 뛰는 세상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취향저격을 하지 못했던 홍대 맛집 심양 양꼬치 집을 찾아갔습니다.

너무나 먹고 싶었고 기대해서 였을까요.

맛있다는 소문이 여기 저기 쏟아져 나온 심양 양꼬치 집

베스트 5 안에서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기에 그만큼 기대를 했습니다.

 

그러나 제 입맛에는 '이거 기다려가면서까지 먹어야 하는 이유가 뭐지?'였습니다.

맛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그렇게 맛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같이 간 친구는 신계리에 있는 자매 양꼬치가 훨씬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먹어보지 못해 알 수 없지만 그렇다면 정말 귀막힐 일이지요.

 

기대 한만큼 실망이 컷지만 다음으로 유명한 뀌바로우를 시켰습니다.

묽은 간장 소스같은 게 먼저 나와서 젓가락으로 살짝 콕 찍어 맛을 봤는데

특별한 맛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걱정을 좀 했습니다. '예도 별로인가' 하고요.

그런데 꿔바로우가 나오고 소스에 찍어서 먹었는데 신기하게 맛있는 탕수육 소스에 찍어 먹은

것처럼 맛있었습니다. 중독성이 강하다고 해야 할까요.

 

심양에서 완전 실망하고 가나 하고 있었는데 꿔바로우 덕분에 기분이 좀 상승하였습니다.

단지 배가 불러 옥수수 국수 맛을 보지 못했다는 게 좀 아쉽기는 하지만요.

 

음 심양 양꼬치는 일부러 찾아가기는 좀 그런 것 같고 그 근처에 산다면 가끔 한번씩 가는 건

나뿌지 않을 듯 싶어요.

하지만 멀리 산다면 생각을 다시 해볼 필요가 있어요. 또 언제 자리가 날지 모르니 한참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는 단점도 있고요. 하지만 직원분이 친절하기 때문에 그나마 용서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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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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