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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5.12.23 서울에 올라갔다가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맛 본 역전 우동집 우동!

서울에 올라갔다가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맛 본 역전 우동집 새우튀김우동!

 

 

안녕하세요.

가슴이 뛰는 세상입니다.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올라갔다가 맛있는 우동집을 발견했습니다.

어쩌면 너무 배가 고파서 였을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 날 2시간이나 여유 있게 올라갔는데요. 길이 평소보다 너무 막히더라고요.

서울 올라가서 밥 먹으려고 했는데 밥은커녕 따뜻한 차 한잔 마실 겨를도 없었습니다.

 

결국 밤 11시가 넘어서 겨우 밥을 먹었습니다.

예매한 표 시간을 체크하고 간단하지만 따뜻한 국물이 있는 것을 먹고 싶었는데 한 우동 집이 눈에 뛰었습니다.

 

 

 

 

 

 

 

 

 

 

사람들이 나란히 앉아서 우동을 먹는데 빈 자리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데로 갈까 생각했지만 오늘은 우동이 먹고 싶더라고요. 앞을 보니

'만석시 대기번호표를 받으시고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고 써있더라고요.

 

 

 

 

 

 

 

 

 

 

그래서 주문을 하고 기다려서 먹었는데요.

보통 우동은 기본만 시키는데 요번엔 새우튀김 우동을 시켜봤어요.

사실 다른데서 튀김우동 등 여러 우동을 시켜봤지만 솔직히 별로였었기에 기본 아니면 잘 안 시켰는데

여기서는 새우튀김이 먹고 싶어 시켜보았습니다.

 

 

  

 

 

 

 

 

 

 

 

자리가 나고 바로 우동을 만들어 주셨어요.

배고픈 마음에 바로 후루룩 흡수하듯 먹었는데요. 국물 맛이 정말 끝내주고 새우튀김도 대박이었어요.

웬만해서는 다 먹지 못하던 우동인데 이 날은 빠른 속도로 한 그릇을 비웠습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그 날 먹은 우동이 생각 나 또다시 먹고 싶은 마음에 군침이 도네요.ㅠㅠ.

당분간 서울 올라갈 일 없는데.ㅠㅠ

 

 

 

 

 

 

 

 

 

 

사진을 더 찍어보고 싶었지만 겹겹이 모르는 사람들이 제 양쪽에 있기도 했고 사진 찍기가 불편하더라고요.

옆을 슬쩍 봤는데 다 다른 메뉴를 시켰더라고요.

다들 만족스러워 하는 눈치였어요.

 

그 동안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에 와서 만족스러웠던 곳이 별로 없어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별로 먹고 싶다는 생각

거의 하지 못했는데요.

 

 

 

 

 

 

 

 

 

이제 우동 먹고 싶을 땐 여기가 생각 날 것 같습니다.

가격도 착합니다. 새우튀김 우동이 4,500원이었어요.

 

가격도 만족스럽고 맛도 좋고 늦은 저녁 부담 이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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