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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와봤습니다. 이태원에 그 유명하다던 정말 맛있다던 그 피자

부자 피자에 입성!!!^^

 

 

 

안녕하세요.

가슴이 뛰는 세상입니다.

 

3년 전부터 언니가 맛있다 맛있다 노래를 불렀던 부자 피자

시간이 안 맞아 그 동안 따라 가지 못했다가 요번에 시간이 맞아 드디어 언니를 따라 이태원에 입성^^

 

전에도 한번 부자 피자를 가기는 했는데요. 이태원이 아닌 새로 생긴 가로수길에 부자 피자집이였습니다.

하지만 맛이 별로였지요.

언니가 완전 미안해하며 "실망했지" 원래는 정말 정말 맛있는데 하며 정말 미안해 했었습니다.

 

장년 크리스마스 때에도 이태원에 다녀왔던 언니는 아직도 여전히 맛있다며 감동한 얼굴로 예기를 하는데

꼭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엔 꼭 나도 데려가 달라고 했을 정도 였습니다.

 

드디어 그 날이 와 이태원 부자 피자집에 왔습니다. 완전 기대를 하였지요.

언니가 은근 걱정을 하더라고요. 가로수길에서 완전 실망하고 여기서 오늘 따라 맛없게 나오면 어떡하지 하고요.

그 때 정말 많이 미안했나 봐요.

 

카프라제 셀러드와 마르게리따 콘 부팔라 피자와 그리고 와인 한 병을 시켰습니다.

여기는 샐러드이 무조건 이 빵이 나온다고 하네요.

 

 

 

 

 

 

 

 

 

 

 

따끈 따끈한 이 빵에 샐러드와 취향에 따라 소스를 발라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저도 따라 해봤습니다.

여기 빵은 정말 쫀득쫀득하고 맛있더라고요.

샐러드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언니야 둘이 오늘 따라 맛이 좀 다르다고 투덜거리더라고요.

처음 온 저로써는 속으로 이게 맛이 없는 거구나 했습니다.^^;:

 

 

 

 

 

 

 

 

 

마르게리따 콘 부팔라 피자에요.

빵이 정말 쫀득하고 맛있었습니다.

여기는 도우를 어떻게 만드는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피자 맛은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딱 제 취향 저격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맛있었습니다.

이 맛은 언니아가 딱 좋아할 맛 저랑 조금 취향이 달라서 다른 종류에 피자를 먹어보지 못해 알 수 없지만

맛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두 조각을 후루룩 먹듯이 해치웠습니다.

 

 

 

 

 

 

 

 

 

 

이태원에 그 유명한 부자 피자 와~하고 완전 만족한 것 같지 않았는데

부자피자에서 먹은 피자 도와와 빵이 자꾸 생각나면서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들이 올라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또 먹으러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태원에 맛집이 많다던데 한 번 다른 것도 먹으러 가보고 싶네요.

멀어서 문제지만

 

이상 이태원 피자 맛집 부자 피자 먹방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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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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